눈먼 소년 미로 바다를 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먼 소년 미로 바다를 보다 눈먼소년미로바다를보다 알렉스쿠소 지음 푸른숲 인상깊은 구절 "언제부터 네 이름이 륀이 되었니?" "네가 날 륀이라고 부를 때부터." 눈먼 소년 미로, 바다를 보다는 어린이를 위한 성장소설이라고 하는데, 요즘 어린이들은 이런글을 읽는구나. 내가 서평을 쓰기 위해 책을 읽다보니 좋은 글귀가 많이 보이는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좋은 글귀가 많았던건지 모르겠다. 왠지 서평책을 읽다보면 서평에 쓸 내용을 생각하느라 애를 쓰면서 책을 읽는 내가 보인다. 앞이 보이지 않는 소년 미로가 있다. 미로는 바닷가에서 산다. 눈을 대신해 길잡이가 되주는 강아지(다 큰 개이지만, 그냥 "개" 라고 쓰면 이상하다.) 볼로와 친구들, 그리고 팔뤼슈 할아버지. 미로가 겪는 죽음, 사랑, 일상 들이 담겨있는 책이다. 아, 책이 짧아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