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dom and the Sense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각의 매혹 - 조앤 에릭슨 감각의 매혹 조앤 에릭슨 / 박종성 옮김 에코의서재 2008년 02월 의 원제는 Wisdom and the Sense이다. 즉 "지혜와 감각"이다. 도대체 지혜와 감각은 어떤 관계일까. 내 머릿속에는 도무지 이 두가지 요소가 전혀 연관되어지지 않은 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렇게 책이 어떤 내용일지 짐작하지 못하고 읽을 때에는 일단 저자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저자인 조앤 에릭슨은 무용가,공예가,심리학자라고 되어있었다. 이 또한 무슨 특이한 이력이란 말인가. 설명을 읽고 나서야 이해가 되었다. 무용과 공예 등 예술 전반에 조예가 깊었던 저자는 심리학자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면서 정서적 혼란을 겪고 있는 환자의 치료 수단으로 예술을 도입한 사람이었다. 즉 환자 스스로 자신의 내면에 있는 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