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oz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드림 - 박명성 뮤지컬드림 박명성 지음 북하우스 뮤지컬 광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바쁜 일상 쪼개서 한달에 한번이라도 뮤지컬을 보려고 노력하는 나름 뮤지컬을 좋아하는 1인이다. 내가 처음 뮤지컬이란 것을 접한 것은 영국 배낭 여행 당시, 그러니까 1994년 되겠다. 그 당시 8파운드(1994년 환율로 약 만원)를 주고 런던 Palace Theatre에서 본 [레미제라블]이다. 8파운드 자리는 3층의 절벽같은 자리로서 앉아있으면 밑으로 떨어질 것 같은 좌석이었고 나름 서비스 차원에서 오페라 글라스를 제공해주는 그런 좌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생애 처음 보게 되는, 그것도 영국의 유명한 극장에서 유명한 뮤지컬을 처음 보게 된다는 설렘으로 가슴이 마구마구 뛰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비록 다 알아듣지는..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