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절반 친구 지금 이순간 따뜻한 커피한잔과 마주 앉아 있을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즐거운 수다와 웃음이 함께 있어 비싼 스타벅스 커피가 아니라 자판기 커피라도 좋다. 그런 친구가 함께라면... 많은 디지털 기계가 생겨나 24시간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자유롭게 의사 결정 및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진실한 대화는 그만큼 적어졌다. 삶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하고 기쁨을 배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진정한 의미가 점점 퇴색해 짐을 느낀다. 친구로서의 순수함보다는 계산기로 두들겨 이익과 손해를 따지게 되는등 소통에 진심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팀의 성과가 아닌 자신만의 성과로 엄청난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으나, 재무팀장의 음모로 자신이 받게 된 인센티브가 팀원들에게 돌아가고 오히려 조는 더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 더보기 이전 1 ··· 596 597 598 599 600 601 602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