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 만나는 외과학의 역사 처음 만나는 외과학의 역사 클로드 달렌 지음 | 김병욱 옮김 파피에 외과학에 대해서 아는게 전혀 없지만,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 좋은 책. '처음 만나는 외과학의 역사'다.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아프면 병원을 찾는다. 저마다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상을 기다리면서 다양한 녹초(가 된 사람들의 모습)를 발견한다. 언제 끝날지 모를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신음을 내뱉는 사람. 뿌리가 상하진 않았는지 고통이 자리한 곳을 소중히 감싸는 사람. 내뱉는 한숨만큼이나 어두운 표정으로 묵묵히 기다리는 사람 등. 그들은 다양한 모습들이지만 이런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보다 내가 먼저 의사를 만나고 싶다. 진찰받고 별 일 아니라는 진단을 받아야 마음이 놓이겠다. 내심 이런 얼굴들이다. 하지만 그런 마음.. 더보기 이전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