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대 똑똑한 사회생활 스타트 아직 20대이지만 나의 20대 생활을 돌이켜보면 자유와 방종을 혼동한 삶이었던 것 같다. 수험생활의 해방감도 잠시 재수생활 1년을 힘겹게 보내면서 대학에 대한 갈망이 커져갔고, 그 보상심리로 대학생활을 더 즐기지 못해 안달난 사람처럼 놀기 바빴다. 군대로 인해 강제적인 휴식을 겪으면서 그 자유와 낭만을 그리워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방종했던 나의 삶이 부끄럽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한 고민과 후회는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수험생활에서 벗어난 학생들에게 자유분방한 대학문화와 분위기만 조성되어 있을 뿐 20대 생활을 멘토링해 줄 사람도 그러한 책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 나에게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다행이다. 우리나라의 실정에 딱 들어맞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생활..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