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지옥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미지옥 개미지옥 김나인 심지 사랑이라는 감정속에 숨은 파괴적 욕망을 바라보며~ 표지속 검은 고양이를 바라본다. 검은 고양이와 세상이라.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인가?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과연 어떨까? 의 표지를 바라보며, 잠깐 그런 생각을 했다. 동물을 좋아하는 난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저녀석(강아지 혹은 고양이)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옆에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나를 바라보는 녀석을 보고 있노라면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곤 한다. '정말 저녀석들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간혹 마당에 나가 개미들을 관찰할때가 있다. 줄지어 가는 무리들, 죽은 벌레를 이고 가는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동물, 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