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 간다
나는 오늘도 유럽 출장간다 성수선 부키 내가 다니는 회사는 해외영업을 주로 하는 무역회사다. 나의 경우, 해외영업을 꿈꾸고 들어왔지만, 현재는 경영지원, 내근직에 가까운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나와 입사한 많은 동기들은 해외영업을 현재 하고 있고, 사실, 내가 처음 꿈꾸던 것처럼 해외영업이 멋있고, 화려한 직업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내가 하는 업무와 상관이 없고, 환상도 없어진 해외영업에 관한 이 책에 끌렸던 이유는 여성으로 전문직이 아닌 분야에서, 그것도 어렵다는 영업직에서 10년이 넘는 오랜시간을 일해오면서 활기차 보이는 작가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외영업 방법을 소개한다.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모든 상황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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