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개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드 톰 콜드 톰 샐리 프루 지음 높이나는새 차갑고 푸른색깔의 요정 톰. 같은 종족에게서 쫒겨나고 위협을 당하는 톰. 모습이 같을지라도 본질이 다르면 융화가 힘들다는 것을 톰은 아직 모르고있다. 왜 자신이 종족들이 말하듯이 고슴도치처럼 눈도 귀도 멀고 쉰 목소리에 조심성이 없는지. 요정이라고 하면 날개 한쌍 쯤은 으례 달고 나타나려니 했다. 비단같은 날개가 아니래도 작고 귀여우리라..당연한 듯 생각하고 있었지만, 날카로운 송곳니로 날고기를 씹어먹는 요정이라니!! 보잘것 없는 외소한 몸에 작살로 종족을 찌르는 잔인함, 낳은 자식이라도 도움이 안되면 과감히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는 부모. 상상했던 세계와는 너무 다른 요정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책은 의외라서 더 끌렸다. 종족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도 어딘가 조금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