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쩡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어려운 일도 아니다. 그렇다고 힘이 드는 일은 더더욱 아니다. 하지만 나를 포함해서 사람들은 모른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수 있는 일인데 말이다. 예를 들면 책에 소개된 '빨리 빨리' 대신 '천천히'라고 외쳐보는 일이나, 하루에 하나씩 타인의 매력을 찾아보는 일 등을 말이다. 나 또한 이 책을 읽기전에는 이런 소소한 일상들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고 관심가져 본적은 없었다. 그렇게 하려고 마음을 먹고 하지는 않았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가끔씩 여기서 나온 '일상적으로 우리가 하는 기쁜일들'을 (내가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 해본적은 있다. 하지만 작정된 마음으로 했던것은 아니었다. 충격이었다.(조금 과장해서)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이렇게 쉬운 일을 하지도 않고 무슨 재미를 느끼며 살았나 싶었다. 이런 체..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