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도가와 란포 전단편집 1 - 본격추리 I 에도가와 란포 전단편집 1 - 본격추리 I 에도가와 란포 지음 | 김소영 옮김 두드림 매년 여름이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 공포영화들 속에서 진짜 무서운 영화를 고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개중에는 코믹 공포나, 공포 잔혹극 등등 다른 장르와 접합해 그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들도 많다. 하지만 올해 여름은 어쩐 일에선지 공포영화를 찾아보기 힘들다. 워낙 어지간한 소재를 다 써먹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공포영화로 흥행을 노리기보다는 스타를 기용한 영화나 대형 블록버스터 급 영화들로 승부를 보겠다는 심산인 듯하다. 하지만 공표영화의 계절을 기다려온 사람들에겐 아쉬운 일일 수밖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공포 소설을 집어 든다면 공포소설 대신 추리소설을 읽으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공포소설은 웬만한 상상력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