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래도 괜찮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그래도 괜찮아 우리 그래도 괜찮아 - 씩씩한 싱글맘들의 고군분투기 빅맘스클럽 지음 여성신문사 몇일 전 좋은 날씨에 이것저것 간식을 챙겨 집 근처 성당 쉼터에 갔다. 좋은 날씨에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유모차를 끌며 아기와 함께 있었다. 추울까봐 꽁꽁 옷을 입혀 얼굴만 빼꼼히~ 나와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만약 땅에 떨어진다해도 전혀 아프지 않을, 오히려 통통~ 튕기겠다고 생각해도 될 만큼 말이다.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더 아픈것이 엄마의 마음! 나는 항상 생각해왔다, 나의 자녀에게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좋은엄마가 된다는 것" 그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데 난 이렇게 쉽게 말했을까...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겼다. 씩씩한 싱글맘들의 이야기이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힘들고 지칠 때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