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 시대의 거짓과 편법을 총 망라하다:대안은? 치팅컬처 - 거짓과 편법을 부추기는 문화(The Cheating Culture) 데이비드 캘러헌 서돌 언어학자 조지 라코프가 ‘엄격한 아버지 윤리’라고 부른 가치관이 있다. “우리는 각자 스스로를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혼자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은 뭔가 잘못된 게 틀림없다고 단정짓는다.” 저자는 “이런 엄격한 아버지 윤리는 건강한 도덕은 경쟁에서 비롯한다는 자유방임주의 개념과 조화를 이루며, 정부는 사회보장을 통해 사람들을 도와주어서는 안 된다는 확신을 뒷받침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솔직히 난 100% 이 윤리관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어떤 상황에 처한 사람을 보면 그 상황을 만든 그 당사자가 잘못한 것이라 생각했고, 동일한 윤리관을 나 자신에게도 들이밀어 뭔가를 해내지 못하면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