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득은 밥이다 설득은 밥이다 김종명 좋은책만들기 밥? 나는 포식했다. 먹고 나니 소화가 안 되어 더부룩, 말 안되는 소리를 주절주절 너저분하게 늘어놓고는 커억 트림을 한다. 나는 포식을 했다. 주요리는 말,이고 부요리는 글이다. 에서 나는 지금 당장에 필요한 것을 얻었고, 언제고 쓰일 만한 것들을 탐했다. 내 죄가 심히 과하니 용서하시기를 바라는 것, 용서는 사람의 노릇이 아니라 신의 권능이다. 하니 나는 죄를 저질러 놓고 또 죄를 벌이면서 말한다. 내 죄가 내 죄를 사하게 해주실 터. 말인즉슨 인간이 범한 죄는 인간의 선한 행동만이 과오를 희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는 과연 어떤 책이기에 죄를 들먹이고, 또 책을 읽고 속이 더부룩하다는 엉뚱한 소리를 엉두덜 주어섬기고 있는지 살펴보자. 글쓴이는 매슬로우의 욕구를 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