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콩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애송명시 시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애송명시 한국시인협회 문학세계사 올해로 한국 현대시가 100년을 맞았다고 한다. 기념 세미나에서 낭송되었던 시집에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다시 태어난 를 볼 수 있었다. 저마다 자신이 유독 좋아하는 시가 한 편 쯤은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시나 시 구절을 외우고 있기도 하고, 따로 적어 지니고 있기도 하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시도 물론 흥미롭긴 하지만, 과연 시를 직접 쓰는 시인들이 좋아하는 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했다. 시에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때로는 괴로운 시대적 현실을 고스란히 담아내기도 하고, 또 때로는 아름다운 이상향을 그려냄으로써 지금의 순간을 잊고자 하기도 한다. 바라보고 있는 풍경이 한 편의 시가 되기도 하고, 생각나는 사람이 다른 한 편의 시가 되기도.. 더보기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