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살인사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년, 아란타로 가다 소년, 아란타로 가다 설흔 생각과느낌 "너는 무엇으로 문을 부수겠느냐." 조선의 천재시인 이언진과 한일사의 미스터리인 통신사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데, 거기에 이 책이 소년 청유의 성장소설이라고 하니 더 궁금했다. 지금까지 읽은 성장소설들 대부분이 현대물이었기에 조선의 성장소설은 또 어떤 느낌일까 자뭇 궁금했기 때문이다. 한일사의 미스터리인 통신사 살인사건은 1764년 4월 7일 최천종이 일본인의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을 가리킨다. 역사서적들을 종종 찾아 읽긴 하지만, 통신사 살인사건에 관련된 내용을 이번에 처음 접했다. 역사적 사건을 접할때마다 느낌이 묘하다. 그리고 웬지 좀 더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단 생각이 들어, 종종 검색을 해보거나 관련도서를 찾아보기도 한다. 영목전장이라는 일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