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친 별 아래 집 - 다이앤 애커먼 미친 별 아래 집 다이앤 애커먼 지음 | 강혜정 옮김 미래인 미친 별 아래 집. 제목을 보고서는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궁금해했다. 탁 트인 하늘 아래 반짝이는 별빛을 받으면서 덩그러니 놓여있는 집 한채가 연상되었다. 이렇게 낭만적인 그 집에 누가 살고 있길래 미친 집이라고 했을까. 그 집은 얀과 안토니아 자빈스키라는 바르샤바 동물원 원장 부부가 살던 집을 말하는 것이었다. 특히 얀의 부인인 안토니아는 동물을 다루는 예술가로 불리울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고 그들과 공감하며 살았던 사람이다. 얀이 지적한 것처럼 그녀는 아무리 사나운 동물이라 하더라도 경계심을 풀게 만들어 동물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그렇다면 이렇게 동물들을 사랑한 그들이 왜 미쳤을까? 시대적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