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장의 백지수표 19장의 백지수표 페기 맥콜 지음 | 김소연 옮김 서돌 2009.06.22 펑점 몇 해 전 이라는 책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적이 있다. 나는 보통 책을 훓어 보고 나서 처음부터 읽는 편이라, 중간 쯤 되는 부분을 펼쳤는데 바로 시크릿이 떠올랐다. 나만이 아니라 같이 있던 친구도 그렇다 하는 걸 보면 이 책을 읽는 사람들 모두 그 책을 떠올릴 것이라고 생각된다. 시크릿은 내 생각엔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부류가 분명한 책이라고 느껴진다.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 자체는 좋으나, 사람에겐 안테나 같은 것이 있어서 온 세계의 긍정의 힘이 나에게 돌아온다 식의 설명은 분명 누군가에게는 거부감을 일으킬 수도 있는 멘트이다. 이 책도 그런 위험을 안고 있다. 누구에게나 받아들여질 수 있는 진리를 말.. 더보기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