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같은 놈 MANUAL 조조 같은 놈 MANUAL(매뉴얼) 왕경국 지음 스타북스 2009.10.15 펑점 삼국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과거와 지금에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훌륭한 처세서로 주저없이 손꼽히는 책이다. 삼국지가 세대를 아우르고 시간의 간극을 뛰어넘어 지금까지 저력을 변함없이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성공과 실패라는 부침을 통해 인간군상의 말로를 대리경험토록 하는, 독서의 시간속에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간단하게 말해 인맥을 통한 다자간의 윈윈전략이 부지불식간에 독자속 가슴에 자리잡았던 게 계기일 듯 싶다. 물론 삼국지에는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있지만 유비처럼 개인적인 인품에서 빚어내는 매력과 상대에 대해 덕을 실천함으로서 제갈공명 등 불세출의 조력자들과 손을 잡고 황제에 오르는 유형이 있고..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