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숲- (열정적인 예술혼 - 로댕과의 대화) 로댕. 을 조각한 예술가. 이 이상 그에 대해 떠오르는사실이 없다는 것에 대해 무척 당혹스러웠다. 생각해보니 로댕이라는 사람은 학창 시절 미술 시간 이외에는 내 관심 테두리 안에 들여놓은 적이 없던 사람 같았다. 이 책을 읽고 이렇게 멋진 사람을 이제서야 알았다는 사실에 안타깝기까지 했다. 나는 미술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미술 작품은 뚜렷하다. 아마 미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내 마음에 아름다워보이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한 작품, 왜곡되지 않은 작품, 진실성이 묻어나는 작품이 나는 좋다. 로댕의 예술 철학 아니 그의 삶의 철학은 자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자연은 그에게 있어서 항상 새로운 책과 같아서, 진정한 의미의 예술가란 끊.. 더보기 이전 1 ··· 654 655 656 657 658 659 660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