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이야기 김보승 저 | 토네이도 | 2007년 04월 마그마? 책의 표지를 물끄러미 보다 '화산이 폭발해 마그마가 흐르는 듯한 붉은 모습을 연상하며'호기심으로 인해 책속으로 빠지게 됐다. 하지만 폭발도 잠시 마그나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매그'라는 어원이 크다, 웅장하다, 대단하다라는 의미였다. 호기심의 발로로 인해 오랫만에 엉덩이를 진득하게 붙이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의 이야기가 전개되자 바로 이야기속으로 빠져든다.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륙도라는 이야기를 뉴스나 신문에서 자주 보고 들어서 그런지 회사로 부터 구조조정 당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니 남일이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회사에서 짤린(?)후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주.. 더보기 이전 1 ··· 696 697 698 699 700 701 702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