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 선 사랑을 이야기 하다 벼랑끝에 선 사랑을 이야기 하다 보리스 시륄닉 지음 | 이재형 옮김 새물결 2009.08.11 펑점 지금 나의 사랑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간당 간당... 뭔지 모를 부적절한 느낌. 이유모를 불안감으로 힘들지는 않은까? 무작정 달려왔던 내 사랑 (애인에 대한 사랑.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나에 대한 사랑까지..) 을 한번쯤은 점검해 봐야 하지 않나? 꼭 최근의 나의 마음이 이렇고, 이때 만난 이 책은 반갑기까지 하다. "프랑스를 치유한 책" 이라는 다소 거창한 칭찬을 받았다는 책. 책의 분량부터 시작해서 다소 만만히 보고 읽기 시작했던 이 책은 전혀 만만한 책이 아니었다. 어쩌면 열배 분략의 두께로도 모자랄 법한 이야기들을 이 짧은 책에 쏟아붙듯 토해내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가... 다소 얇은 듯한.. 더보기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