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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거슨 테라피 거슨 테라피 샬롯 거슨, 머튼 워커 지음 | 서의석 옮김 푸른물고기 2009.08.14 펑점 절박함이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몇 해 전에 삼촌이 급작스럽게 암으로 돌아가신 후 현재 할머니께서 암 말기로 중환자실에 계시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런데 저자는 이 책을 단지 정보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저술했으며, 전문 의료인의 치료 방법으로 제시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의사 막스 거슨의 30년간에 걸친 그의 치료와 결과물로써 이 책을 남겼으므로 참고할 정보로 받아들이라는 말에 다소 기운이 빠지긴 했으나 그 말이 맞으므로 다시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고 책장을 넘겨본다. 저자인 샬롯 거슨은 막스 거슨의 막내딸로서 [항암치료: 50증례의 결과]라는 첫 번째로 출간한 책의 작업을 도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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