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메이커
데니스 J.하웁틀리 지음
대교북스캔
인상깊은 구절
당신은 '최고'로 만들 수 있는데 왜 '괜찮은' 정도에 안주하는가? p.62
요즘 서점에 가보면 경영서, 경제서등이 눈에 쉽게 띈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그 쪽으로 많이 쏠린다는 것인데, 최근 내가 읽어본 경영서 중 과히 이 책이 최고라 할 수 있겠다.
책 제목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저자는 somthing new를 원한다.
하지만 단지 something new 여서는 안된다. something really new여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새로운 것이란 무엇이며, 왜 정말 새로운 것이 필요하며, 어떻게 정말 새로운 것을 창조 할 수 있단 말인가? 이 질문의 모든 답은 이 책에 들어있다.
그것도 사업이나 경영 혹은 개발 등과 같은 단어와 무관한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를 들어가면서 말이다.저자는 진정한 혁신을 요구하면서 진정한 혁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나 역시 혼동하고 있었던 변화와 혁신의 차이를 말이다. 우리는 어떤 작은 변화를 혁신이라 오인할 수도 있고, 어쩌면 그 작은 변화가 정말 혁신이 될 수 도있다.
이 작은 변화를 그저 변화에만 그치게 할 것인지, 아니면 혁신으로 이끌 것인지에 대한 열쇠를 저자는 끊임없이 독자에게 질문하면서 독자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나 역시 어떤 회사를 운영하거나, 혁신적인 무언가를 발명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혁신"이란 단어는 비단 회사의 CED나 물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서도 "혁신"이란 단어는 큰 힘을 발휘한다. 난 소비자로써 이 사회의 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내가 구매했던 물건들을 실질적으로 사용하면서 그 물건의 가치를 실현하는 존재인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혁신"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존재 인것이다.
난 이 책을 읽은 후로 사물 하나하나를 대할 때 마다 이 제품을 나는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제품을 더 발전 시켜 사용할 수 있을까를 자문하는 일이 많아졌다. 진정 그 사물을 사용하는 본질에 다가가야만이 혁신이 이루어 진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제품개발자라면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면"혁신"을 두려워 하지 말라.
저자의 말처럼 구매자를 대충 눈속임 하는 것보다 제품의 혁신을 통해서 매출을 향상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누군가가 발명을 한다면. 또 누군가는 그 제품을 다시 "혁신"한다.
이 책속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혁신"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는데, 그만큼 저자는 "혁신"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저 "평범함"삶을 원하는가? 아니면"한층 높은"삶을 원하는가?
평범함에 안주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by 북카페 책과 콩나무 - 아민(amin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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