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방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방심 옛 선비들의 정신을 엿보다 이 책은 求放心이라는 제목으로, 풀이하자면 잃어버린 마음 찾기 라는 뜻이다. 우리의 옛 선비 142인을 선정하여, 그들이 남긴 ‘잠문’ 또는 ‘명문’ 가운데 오늘날에도 경계가 될 만한 글을 한 편씩 뽑아서, 쉬운 우리말로 번역하고,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자의 평설을 각 편의 뒤에 덧붙인 책이다. 흐트러진 몸가짐을 차리고, 정신을 번쩍 뜨이게 하는 글들로 꾸며져 있다. 정말 책 소개에 나온 것 처럼 하나 하나 읽다 보면 정신이 번쩍 뜨인다. 여기서 우리는 옛 선비들의 몸가짐이나 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요즘 게으른 현대인들과 달리 과거의 우리 성현들은 항상 게으름을 멀리하였고 늘 맑은 정신을 유지하려고 힘쓴 것을 느낄 수 있다. 좋은 글귀들이 많다. 금상첨화로 글이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