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않은아이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낯설지 않은 아이들 - 로이 리처드 그린커 낯설지 않은 아이들 로이 리처드 그린커 애플트리태일즈 이 책의 부제는 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이 책이 자폐증을 가진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은 짐작했지만, 제목의 는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다. 저자는 서문에서 바로 나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낯설지 않다'는 것은 시인 e.e.커밍스가 순응을 강요하는 사회를 질책하면서 쓴 무제의 시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자폐증은 이제까지 한국 사회에서 폐쇄적이고 "낯선" 단어로 생각되어 왔으며 아직도 일반 사람들의 생각에는 정신지체 이외에는 다른 말을 생각해내지 못할 정도로 인식의 부족 상태에 있다. 하지만 영화 이나 수영 선수가 된 진호 이야기 등을 통해, 우리는 서서히 자폐증에 대해 알아가고 있고 그럼으로 인해 자폐증은 점점 덜 눈에 띄게 되고 더 "낯설지 않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