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능력이 아니라 기술이다
백수 시 있는것은 체력이요, 없는 것은 능력이니, 느는것는 한숨이요, 주는 것은 돈이구나! 기댈것은 방바닥이요, 보이는 것은 천장이니, 들리는것은 구박이요, 느끼는 것은 허탈감이다. 먹는것은 나이요, 남는 것은 시간이니, 펼친것은 일간지요, 거는 것은 전화다. 혹시나 한것은 기대감이요, 역시나 한것은 허망함이니, 오는것은 연체료요, 가는 것은 돈이로다. 죽은 것은 삐삐요, 산것은 건전지니, 처량한 것은 삐삐멘트요, 불쌍한 것은 [수신된 메세지 없음]이다. 다가오는 것은 바캉스요, 떠난 것은 가족들이니, 지키는 것은 집이요, 곁에 있는것은 개로구나!! 출처 http://www.joungul.co.kr 작성자 남미희 이력서를 제출 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라디오 방송에서 들려온 시였다. 누군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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