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책과 콩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꾸는 카메라 꿈꾸는 카메라 한국영화아카데미, 피소현 지음 씨네21(씨네이십일) 생애 첫 장편영화. 나는 그 설렘을 알지 못한다. 아마도 떨릴 것이다. 그리고 ‘첫’ 즉 처음이라는 말이 붙었기 때문에 부담도 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현장에서 실수도 있고 프로 같은 면모, 서로 다른 것만 같은 이 두 가지 모습이 보였다. 잘 알지 못했고 현장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실수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실수들은 나에게 중요한 가르침이 되었다. 처음이기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들을 말하고 독자는 특히 영화에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고픈 그런 독자들은 실수하는 부분에서 실수하지 않는 노하우를 얻는다. 실수마저 생생한 제작 노하우를 담은 책인 것이다. 프로 같다고 했다. 그들은 자신의 실수를 안다. 실수 후에 실수라는 것을 알게..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