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비빔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의 스무 살을 사랑하라. 변화와 개선보다는 위로와 격려를... 당신의 스무살을 사랑하라 김현진 해냄 2007.10.22 요즘 들어 유난히 자기계발서들을 많이 읽었던 것 같다. 물론 책은 가리지 않고 두루 읽는 편이지만 뭐든지 필요 이상으로 넘쳐나고 배가 부르면 독이 되는 법. 나는 자기계발서들이 소리치는 변화와 개선의 목소리에 조금은 염증을 느끼고 있었다. 계발서들을 읽는 순간에는 저자의 말대로 할 수 있을 것 같고 의지가 솟아오르기도 하지만 이제는 이조차도 피곤해지는 걸까? 조금은 배부른 소리 같지만 붓꽃향기처럼 오래도록 남는 향기로운 책을 읽거나 너는 잘 하고 있다는 격려의 말이 듣고 싶었다. 지금도 괜찮다고, 앞으로 지금 이대로라도 문제될 건 없다고, 제일 중요한 건 네 자신이라고 말해줄, 그리고 좌절하고 있는 나를 토닥거.. 더보기 이전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2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