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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파인만의 과학이란 무엇인가? 파인만의 과학이란 무엇인가? 리처드파인만 지음 승산 먼저, 책의 제목에 대해 약간의 불만을 말하고 싶다. 이란 제목을 대체 누가, 무엇 때문에 로 번역을 해두었는지가 궁금하다. 이 책은 과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하는 책이 아니다. 과학이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주는 책도 아니다. 제목 그대로 '모든 것의 의미'에 관한 책이다. 다만, 저자 파인만의 분야 특성상 '과학'이 세상을 보는 눈이 되었을 뿐이다. 과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책 첫부분, 그러니까 총 세 번의 강의 중 첫 번째 강의에 해당하는 부분에서만 언급한다. 앞으로 말하고자하는 논지에 대한 시선을 확실히 해두기 위해서다. 과학 자체를 설명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 것이다. 아마 제목에 낚이는 사람이 많을 책이다. 사실, 제목의 오류만 제외한다면 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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