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콩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자들은 모르지 여자들은 모르지 미레아 무어 | 나선숙 옮김 크림슨 '너 그거 모르지?'라며 약올리는 책 제목이 눈길을 끈다. '내가 뭘 모르고 있다는 거야?'라며 어린애마냥 곧바로 대꾸를 하며 책을 폈다. 저자는 알고 대다수의 여자들은 모르는 그것. 나는 그것이 알고 싶다. 단순한 호기심과 아울러 '남녀 관계'라는 삶의 숙제를 풀어나가는데 도움을 받고자 한다. 이 책을 보니 '존 그레이'의 소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떠오른다. 그 책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 자주 봤었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길래 읽어 보았었다. 그러나 크게 공감되지 않았다. 남자의 특성과 여자의 특성을 논한 부분을 보면서, 남성의 특성 중 많은 부분은 여성의 특성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반대로 여성의 특성 중 많은 부분은 남성의 특성.. 더보기 이전 1 ···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