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에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1% 다르게 딱딱하기만 할 것 같은 책으로 느껴졌다. 아무래도 “새로운 공무원상을 제시하는 새로운 방식의 자기 계발서”라는 말이 그렇게 느껴지도록 만든 것 같다. 창조적, 창의력 등의 이런 단어들과 나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나는 시키는 것 그대로 하는 것은 책임지고 잘 해낸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창의력을 발휘해서 해야 하는 것들 앞에서는 일단 자신감을 잃고 만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 딱딱하더라도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마음을 다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책이 떠올랐다. 바로 . 가 연금술사의 도움을 받아 자아의 신화를 찾아 떠나는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의 이야기라면, 이 책 는 평범한 공무원이 마법사로 알려진 노인 다빈치의 도움을 받아 창의력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