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렁증 예방 백신 울렁증 예방 백신 보르빈 반델로 지음 | 장혜경 옮김 갈매나무 2009.10.01 펑점 울렁증 예방백신이라. 어떤 내용의 책일지 단박에 알수있게끔 잘도 지었다. 책의 내용을 너무 잘 나타낸 책이라 지하철에서 누가 제목을 볼까 오그라들기도 했지만. (누가 소심녀아니랄까봐 별 것아닌 부분에 신경을 다 쓴다.) 난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홍당무가 되어버린다. 어렸을적부터 다음날 발표할 일이 있으면 전날밤 잠을 못이루었고, 사적인 자리에서조차 자유롭게 내 생각을 이야기하기 힘들어했다. 물론 나에게 이런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름 유머감각도 있고, 센스도 있고, 멍석만 깔아주면 정말 재미나게 남을 설득시키는 재주또한 있다(라고 생각한다.) 가끔은 그렇지만 또 가끔은 아니다. 왜 그때그때 상황과 .. 더보기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