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리모델링하는 건강혁명 당뇨병을 오래 앓아오고 있는 나로서는 이미 많은 건강서적들을 섭렵해 온 터라 왠만한 건강관련 책들에게는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30대 중반부터 앓아온 당뇨병으로 인해 무수한 합병증으로 고통을 겪은 바 있어 이제는 왠만한 의사선생님들 뺨 칠 정도로 모든 질병에 도사(?)가 다 된 것처럼 살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만약 하나님의 은총과 긍휼이 없었다면 나는 벌써 저 세상 사람이 됐을것이고, 이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는 생각은 꿈에도 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많은 병들을 치르고 난 후에 내가 느낀 한 가지 확실한 결론은 의료인(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들의 말을 함부로 흘려듣지 말라는 것이다. 병을 고치려면 먼저 자신의 병을 숨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얄팍.. 더보기 이전 1 ··· 683 684 685 686 687 688 689 ··· 7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