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평]

스페큐의 주식비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페큐의 주식비기
박병창
다산북스


주식 시장을 보는 획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주식시장은 머니게임이다. 그러나 투기가 아닌 투자의 눈으로 시황을 판단할 수 있어야한다.
시장의 방향, 즉 시황을 판단한 이후에는 각 대세 구간별로 사장의 성격과 주도적으로
시장을 견인하는 업종을 분석해야한다.
주도 업종의 판단. 주도 종목의 판단, 거래전략의 판단. 거래 타이밍의 판단을 실전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식투자는 개인사업이나 마찬가지다. 사업이 그렇듯이 주식 투자도 치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남들이 좋다는 주식을 매수하기만 해 돈을 벌기보다는 거시적인 경기와 맞물린 시장의 대세 시황을 봐야하고 어떤 산업이 좋은지.. 어떤 기업에 외국인들이나 기관들이 몰리는 지늘 보아야한다.
그리고 또 언제 팔아야 할지의 타이밍을 고민해야한다.

모든 것을 세밀히 계획하고 고민한 후 투자하고 투자로 인한 성공과 실패에 따른 위험관리도 준비해야한다.
객관적이고 원칙적인 투자가 아닌 욕심으로 가득 찬 투자는 투자이기에 앞서 도박이 된다.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자신을 키워야한다. 그리고 기다릴 줄 알아야한다.
주식시장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겨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돈을 벌겠다는 욕심만으로 시장에 참여하면 안됨을 강조한다.

일봉. 주봉.양봉.챠트 분석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지만 좀 더 시간을 두고 읽어봐야 할 부분도 아직 남아있다.
하지만 조금씩 배워간다는 즐거움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몇번씩 읽다보면 비기를 완파하는 그 날이 오지 않을까..
책 뒷편의 HTS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도움 될 것 같다.

by 북카페 책과 콩나무-가을(pansy301)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전설이다  (0) 2008.01.13
행운의 절반 친구  (0) 2008.01.10
어금니 아빠의 행복  (0) 2008.01.10
마음의 전략  (0) 2008.01.10
한국의 주식 부자들  (0) 200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