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5일 현재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피랍사태 17일째를 맞은 지금 ..!! 인질극을 보면서 한국인으로 참 애절함을 느낍니다. 도대체 우리가 지금 할수 있는것은 무어지....? 아니 기다림의 절박하고 피말리는 가족들의 호소와 한국인으로서의 가슴아픔...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나약하고 불쌍하지 않습니까? 기도합니다. 모두가 기도합니다. 국민 모두가 간절히 기도합니다. 마음의 평화와 평안을 위해 그리고 무사히 고국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요즘같이 마음이 혼란스럽고 시끄럽고 불안한때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는 책이 있습니다. 영원한 무소유와 마음의 평안을 종교를 떠나 현실로 보여준 탁닛한의 이야기 들입니다. 종교의 벽을 떠나 성경의 귀절 만큼이나 마음의 평화와 평온을 가져다 줍니다. | ||
틱낫한은 우리의 마음을 '밭'에 비유했습니다. 그 밭에는 기쁨, 사랑, 이해,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적인 씨앗이 있는가 하면 두려움과 분노, 미움, 절망, 시기, 외로움, 그리고 건강치 못한 집착 등과 같은 부정적인 씨앗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열매를 맺을 것인가는 우리의 선택에 달린 일이라고,,,, 평화롭게 다가와 미소짓게 만드는 삶의 소중한 순간들!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무엇이고, 어디로 가는가? 달라이 라마와 더불어 두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일컬어지는 영적 스승 틱낫한의 깨어있는 삶의 예술을 보여준 책이라고 봅니다. 평화롭고 의미있는 삶을 이끌어가는 정신적인 지도자 틱낫한은 시인이고, 선승이며, 평화 운동가 입니다.. 중부 베트남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에 수도승이 된 틱낫한은 콜럼비아 대학과 프린스턴 대학으로부터 비교 종교학 강의를 위해 미국으로 가서 종교간의 대화와 화해, 그리고 인류에 대한 종교의 헌신을 주장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라 검증이 되었습니다. 전체 책의 내용을 봅시다. 그리고 정말 마음의 평화가 오는지 느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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