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콩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태원에서 세계를 만나다 이태원에서 세계를 만나다 문광립 지음 중앙book 그들이 기다린다. 영어를 못한다고? 아는 외국인이 없다고? 담배, 술을 못한다고? 춤을 못춘다고? 모두 'OK'이다. 그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열린 마음, 그것 하나면 당신은 이미 세계인이다. 비록 좁디 좁은 동선을 오고가며 우물 안 개구리같이 살고 있지만, 늘 마음 속에선 여행을 동경하고 있고, 새로운 세계를 갈망하는 갈증이 공존하고 있다. 이 마음은 짐도 싸지 않고 이사도 가지 않는 완전한 내 것이어서 무엇으로든지 해소되지 않으면 언젠간 터질 것 같은 폭발물이다. 작은 눈이지만 조금만 크게 뜨면 이렇게 넓은 세상이 있다. 눈을 꼭 크게 뜨지 않더라도 풍성하고 다양한 세계를 알려주고픈 사람이 만든 책을 보는 것도 세상을 만나는 방법이다. 열린 마음으로..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