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는 기술
드류 레더 지음 | 박상은 옮김
브리즈
옛날 우리 어머님들을 떠 오를때면 자신을 학대(?)하면서 까지도 자식을 위해 헌신하며, 항상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주신것을 보면 그것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기술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지금 내가 부모가 되고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자식을 키운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우며 자신의 마음을 비워야하는지 새삼 느끼지 않을수 없다.
요즘 힘들어하는 내 자신을 보며 "나를 사랑하는 기술"책을 퍼들고 많은것을 배우고자 했던것이 사실이다.그런데 생각과는 달리 책을 읽고 난후에 나의 머리속에 남겨놓은 글은 "억지로라도 좋은일을 상상속으로라도 떠올린다면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 것들이 현실로 다가오는 경험을 할수 있다는것이다"라는 글귀였다.
내 자신이 하느님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힘든 나 자신을 탈피하고 행복한 나를 스스로 상상할수 있을까.
기쁠때는 기뻐서 웃고, 슬플때는 슬퍼서 울며 지내야 하는것은 인간이기 때문에 자연의 순리이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때론 괴로울때나.슬플때.때론 힘겨울때는 빨리 이 상황을 탈출하고 싶은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탈출하는 방법을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탈출할수 없는 지경으로 빠저들어 갈 경우가 많았으니 말이다.
자신에 행복을 찾기 위해선 마음속에 들리워지는 삶속에 기쁨을 발견해야 한다고 한다.
갑갑한 세상살이에서 위로받고 싶어도 위로를 받을 티끌만끔도 없는 그러한 세상살이들 겁겁히 나에게로 몰려올때면, 어느한 모퉁에서 있는그대로의 스트레스를 받고산다.그러나 그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완화해줄수 있는것이 무엇이 있을까.
인생은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고 있다.그 두가지가 자신의 마음에 공존하고 있는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어야 한다고 한다.
절망과 자기협오의 감정이 주체할수 없는 자기 학태로 일관한다면 자신의 기분은 어떻까?
아마 배는 화난 감정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짜쯩으로 다가와 배가 침몰의 위기를 맞지만, 용서라는것으로 치유의 고리를 맞이한다면 깨달음으로 다가와 사랑받은 범선이 될것이다.
깊은 분노는 불행의 인생이다. 분노로서의 용서는 더욱 자신을 자유롭게 만들고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게되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보다 엄격하게 가혹하게 지배한다.
자기표현의 욕구가 왕성한 어린아이들 같이 아이들에게 정직한 설정이 필요하며, 어릴때 부모로부터 상처를 치유하기위해서 . 입으로 호~~ 라는 말로 입을 불어대거나 배가 아플때는 엄마손에 약손이다 하며 소리높여 말하면 어느사이 내 배는 의사가 치유한것처럼 말끔하게 낫은 경험을 했을것이다.
그런것들은 약을 복용하는것보다 슬픔.두려움.아픔등이 치유가되어 아픈곳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을것이다.
아픔과 고통 그리고 삶에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과정은 자신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바라보며 주님을 향한 기도에 초점을 맞추고 그렇게 행하는 것 이야말로 자신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당신의 모습으로 남을것이다.
분명 고통과 슬픔등의 많은 장애물들이 도처에 뭉크리고 삶속에 들어갈 준비를 다 하고 있는것을 보면 더욱 불쾌하기 마련이다.그러나 그런것들은 자연의 순리로써 받아들리는 감사하는마음을 가저야하며 .마태복음을 보면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마라.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하루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만으로 족하다"
는 말씀처럼 당장 해야할일만 집중한다면 내면의 평화를 보다 많은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분주한 삶속에서 누구보다 자기자신이 많은 삶을 가지고았다. 그러므로 얼마나 좋은 질의 삶을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삶이란 고귀한 것이므로 시간을 음미하며 살아간다면, 내일의 나를 행복해지게 만드는것은 성스럽게 사는방법속에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재발견의 모습을 보게될것 같다.
"언제나 자신과 연애하듯이 살라.어머니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스스로를 사랑하라"
by 북카페 책과 콩나무 - 빈아맘(soso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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