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음식점 분명 따로 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분명 잘되고 싶은 마음은 모두에게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맛’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음식점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 마음대로, 그런 바램 대로 모두가 잘되고, 요즘 용어로 ‘대박’이 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 않은 현실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나 모두는 아닐찌라도 분명 대박 음식점은 따로 있습니다.
TV 프로 중 음식점과 음식에 관한 것을 보게 되면
자신의 직업,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가치가 선행됨을 보여줍니다.
때론 조상 대대로 해오던 일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음식점을 개업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는데, 음식점의 특징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음식이 맛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끝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무엇(?)이 더 필요한데 이 책에는 그 무엇(?)이 있는데, 우리는 이것을 보통 노하우라 부릅니다.
며느리도 모르는 노하우.
저자는 준비, 실천, 관리, 변화, 성공편을 통해 그 비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노하우는 분명 대박조건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루 매출 8만원을 1년 만에 100만원으로 끌어올렸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 역시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글을 쓰는 본인 역시 도서관을 하나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처음엔 가지고 있는 책이 많아서 이웃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런 단순한 생각으로, 바램으로 시작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여러 운영적인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새로운 책이 계속 들어와야 하고, 도서관 월세가 들어가고,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 등 기타 여러 가지 운영비가
필요하게 된 것이지요.
이것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 운영자 혹은 경영자의 몫입니다.
이 일을 위해 머리를 짜내어 지혜를 구하지만 한계가 있었어요.
그래서 도서관 관련 운영교육이나 사립문고 등 협회에 가입을 하고 정보를 구하며, 또 개별적인 사례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보니 1년 2년 지나게 되고 나만의 노하우가 하나 둘 생기기도 했습니다.
새롭게 생기는 작은 도서관에, 지인들의 요청에 나만의 노하우를 전하기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고 계속 풀어가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고객들의 마음과 발길을 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준비.
대박 음식점의 경영자는 이 차별화된 준비를 잘 알고 또 잘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상위 3%안에 들게 되는 것이지요
입지 선정, 메뉴 개발, 인테리어, 서비스 등 모든 것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위의 차별화된 준비입니다.
이것은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하는 순간 그야말로 대박을 경험하게 됩니다.
대박 음식점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와 신념만 있으면 얼마든지 자신의 노력과 힘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오늘의 책콩] 대박 음식점 분명 따로 있다 (북카페 책과 콩나무) |작성자 10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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