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평]

모난 사람이 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난사람이되자
대한모발학회 지음
무한


피부 미용 만큼이나 머리 미용을 신경쓰는 시대에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요즘 TV드라마에 나오는 구준표 머리로 파머를 하는 남성들이 많이 늘고 있다는 재미있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머리 미용이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시대는 지나갔고 남성들도 화장을 즐겨하며 머리미용에 신경을 쓰는 시대인 것이다.

그런시기에 자신의 모발은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대머리가 되어 나이보다 늙어 보이고 사회생활에 크나큰 지장을 초래 한다면~

 

모난 돌이 정 맞는 다는데 모난 사람이 되자는 제목에 왜? 라면 의문형으로 책장을 넘겨 보게 되었다. ^^ 탈모에도 여러 가지 원인과 결과가 있고 원인을 제거하면 대다수의 사람이 다시 머리가 난다는 사실에 병원치료 시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내 머리도 원형 탈모란다. 가르마 부분에 훤하게 드러나 보기 싫었고 고민을 했었고여성은 탈모가 없다는데 라며 왜 그런지 다시 자랄수 있는지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

 

毛(털 모) 난 사람이 되자. 그동안 제일 부러운 사람이 머리에 숱이 많은 사람이었다.그러면서도 머리는 병원을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랐다면~ 참 무심핟 할수 있다.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할지 망설였고 보기는 좀 흉해도 살아가는데에는 지장이 없다라는 안일한 생각에 뒤로 미뤄 뒀었는지도~여성임에도 부분 탈모로 고생을 하고 긴머리를 할수없어 언제나 짧은 컷트로 머리를 손질하고 살아왔다.그러한 내게 이 책은 병원을 들르지 않아도 내게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상세히 알려주는 길잡이 역활을 해주는 백과 사전과 같았다. 모르는 낱말이 있으면 사전에서 찾아 배우듯이책에서 내가 궁금했던 문제들을 풀어 놓아 내가 왜 그런지 어디로 병원을 가야 하는지알게 되었다. 탈모를 치료 하려면 오랜기간 약을 복용해야 한다는것.

 

대한 모발학회 피부과 전문의 20인이쓴 책이라니 더욱 믿음이 가고 자세한 설명에 어렵지 않게 궁금증을 풀어 갔다. 정상 모발은 하루에 50개에서 100개가량이 빠져 나가며 탈모가 의심 스럽다 생각되면 몇일에 걸쳐 모발을 모아 세어 보는것도 방법이란다.남성은 반들 반들한 대머리로 탈모가 되지만 여성은 부분적으로 가르마 주위에서 훤해지는 탈모로 진행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모르고 있던 상식을 알게 되는 즐거운 시간이되었다.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일시적 탈모에는 피부병을 치료하면 머리가 다시금 나온다하네요. 나도 예전에 병원에 방문을 했을때 문의를 하니 지루성 피부염이라 하시던데~

머리카락의 일생은 생장기, 성장기, 휴지기로 3단계로 진행을 머리카락의 수명이 평균 3년이라는 한국사람의 머리 카락 수는 5만에서 7만 정도 이며 이중에서 10%가 휴지기에 빠지므로 하루에 50~100개 가량의 털은 정상으로 빠진다는것이다.그림으로 자세히 알려주는 덕분에

아~ 이런 것이구나를 배우게 되고 언제 병원에 가야 하는지 아직은 걱정을 덜해도 되려나 하는 안심에 들게 되었다. 탈모를 치료하는것도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이 있으며 최후의 방법으로모발이식을 선택한다는 것. 요즘은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과식생활의 변화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탈모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올바른 세정 방법과 탈수 방법을 배웠고 헤어 들라이기나 잦은 파마나 염색이 모발에 달하는 증상들을 볼수 있었다.

올바른 지식을 배우는 기분 좋은 시간이있고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책을 권하고 싶다.나만큼이나 그분들도 모발에 궁금한 점이 많았을 터이니~
 
by 북카페 책과 콩나무 - 우렁각시(speed4491931)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가 준 건강음식  (0) 2009.02.26
직장인의 생존 철칙 50  (0) 2009.02.26
새로운 부의 탄생  (0) 2009.02.23
왕처럼 화내라  (0) 2009.02.23
우주비행사가 들려주는 우주여행 설명서  (0)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