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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생의 아침에 문득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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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의 아침에 문득 돌아보다' 의 제목는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책인것 처럼 느껴졌다.그런데 책을 펴는 순간 인간의 마음을 꽤뚫은 심리학 개론 총괄편 처럼 느껴저서 읽는 나 자신이 힘들었던것 같다. 글 하나하나에 뜻을 부여했기 때문에 느끼면서 내 자신을 글속의 주인공 처럼 묻어서 느껴야 했기 때문이다.
 
인간 는 태여날때부터 고난속에서 태여난다고 합니다.그 고난속에 내가 주어진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내 자신이 정도를 걷는것인지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도 잘 모르고 죽음을 맞이하는지도 모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마음을 비운다는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내가 석가모니도 아니고 내가 하나님도 아닌 한 인간으로써 어떻게 마음을 비우고 상대방을 내 자신처럼 이해 할수있는지...
 
우리가 원하는 그 무엇을 보고싶다고 해서 다 보고 이해할수 있을까요? 우리는 있는그대로를 받아드려야 한다는것 입니다.
받아 드리지않고 욕구로 채우려면 그에 대한 댓가로  고통과 화를 부른다는것입니다.
 
우리가 구하는것이 무엇일까요? 자유.평화.건강.사랑.권력.명성.높은 지식.자각.자아실현등 무수히 많은 수 없는것들이 있을 겁니다.그러나 그런것들은 쾌락이라고 합니다.
자유란 선택이라고 할수 있답니다. 나는 오늘 뭘하지?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갈등하면서 선택을 합니다.
갈등없이 자유롭게 움직일수있다면 것이야말로 진정한 평화입니다.그러나 갈등없이 모든것를 행동할수 있다고 보는지요?
우리는 두려움에 떨고 있답니다.죽음 앞에서 두렵고 외로운 앞에서 두렵고 사랑이 따날까봐서 두렵 습니다.즉 두려움이란 어디에서나 존재합니다. 소중한 것이 사라질까봐 두렵습니다.그 두려움을 통해서 자신을 볼수 있답니다.
당신은 왜 죽음에 신경쓰나요? 죽음을 직시하지않으면 죽음과 대면하지않으면 우리는 늘 두려움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우리는 다른 동물의죽음 그리고 그밖에 죽음을 보고 나 역시 죽음이 온다는것을 상상합니다.
 즉 나의 몸이 없어 진다는 이야기도 됩니다.그리하여 많은 종교등을 믿으면서 자기의 자아를 약속받기를 원합니다.우리는 기쁨 고통.슬픔.즐거움의 삶의 희로애락를 기억합니다.
 
기억이 바로 당신입니다.사람들은 삶과 죽음이 다르다고 착각을 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죽음과 삶은 분리할수가 없습니다.
내면이 죽었을때 열정이 일어납니다.창조란 완전한 자유속에서 순간에 도전하는것으로 열정 속에서만 창조할수 있습니다.
진정한 수행을 하려면 자아를 죽여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수행을 하면서 자아를 오히려 자아를 강화 합니다. 언바란스적인 것이겠지요.
고요의 본질을 볼때 비로소 갈등없는 평화가 생깁니다.세상이 싫어서 등지는 평화가 아니며 이 평화는 엄청난 삶의 에너지를 발산 합니다.우리는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과 싸움을 합니다.시간은 돈이다라는 말를 상기시키면서 말입니다.
오늘날 성의 개방된 시대라고 하지만 너무 혼란스러워 무엇이 무엇인지 어렵기도 합니다.중고학생들이 졸업을 축하한다고 옷을 벗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이 돈을 구하는 수단으로 이그러진 개방은 결코 아닐겁니다. 우리는 생식적인 본능에서보는 섹스는 분명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삶속에서 편안함을  구하려고 명상을 합니다.깊은 명상에 들어가서 원하는 마음의 평화.충만.영원한 삶.좀더 나은 다음생을 위해 명상을 합니다.명상의 기술은 마음의 안정을 위한 많은 기술이 있습니다.
두려움,야망,신념.갈등.모든것들이 우리안에 있습니다. 그들이 내 몸안에서 많은 소란를 피우면 잠시 명상으로 인해 잠재울수는 있을지 몰라도 영원하지는 못할것입니다.
 
우리는 삶속에서 진화를 하며 도시문제.민족문제.마약문제.경제문제.요즘들어 빈부의 격차로 우리에게다가오는 많은 문제들을 극복하기위해 고독과 슬픔속에서 보내야 합니다.
 
우리는 온갖 삶의 본질들 속에서 대응해야 하며 어떻게 그 문제들을 풀어야 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더욱 궁금증 속에서 이 책을 마치게 되는것은  나의 삶의 일부이여서 그럴까요? 아님 전부이여서 그럴까요??


by 북카페 책과 콩나무 - 빈아맘(soso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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