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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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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상식사전 프라임 PRIME
롤프 브레드니히 지음 | 문은실 옮김
보누스

'유머 감각이란 당신이 남자에게 농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농담에 웃어주는 것임을 명심하라.(p104)

WIT ..
"그 사람은 너무 위트가 풍부해"..듣기 싫은 말은 아니다..

당신이 그런 "그 사람은 너무 위트가 풍부해"..라는 말을 들었다면 분명 당신은 "어떤 것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비범하고 신기하고 기발한 발상"를 가진 사람일것이다.

기발한 발상의 소유자라는 말이겠지요... 

인간시장에서 인간은 대화를 먹고 산다고 해도 과연이 아닐것이다.

그러하듯 대화란 정말 중요한 부분이며 대화 잘못으로 오랫동안 공들린 기획안이 도단당하는것처럼. 인간은 위트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위하여 노력하는 존재인것 같다.

이책은 작가 독일인 롤프브레드니히교수가 지난 5년간 인터넷에서 움직이는 위트들을 모아 담은 위트 모음집입니다.

표지에서부터  풍기는 미묘하면서 기발한 발상 과 그로인한 수수께끼의 모습들이  반전를 기대한는듯한 모습들이다. 

나는 "위트상식사전"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서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나 그 웃음뒤에는 무엇인가가 숨어있어 나올것 같은 숨막히는 적막이 나를 숨막히게 했다.

왜 그랬을까?..아마 허망된 삶을 찾아가는 이슈들이 많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아프리칸 룰렛"에서 실린더가 비어있는권총과.식인종의 비유된 발상."메이드인 재팬"의 글처럼 때론 우출하는그들을 비꼬아 정곡을 찌르는 발상들. "걸프전쟁"에서보면 여자가 항상 남자뒤에 걷다가 어느날인가 여자가 남자앞에 걷는것을 보았다.더군다나 많은 차이로 앞에 걸아가는것을 보고 여권이 신장했다고 놀았지만 알고 보니 지뢰때문이라는말에  반전의 발상되어진것들.. 

"왕자의 프로포즈"라는 대목에서 마법에 걸려 1년에 한자밖에 말할수 없는 관계로 그는 자기가 좋아하는 공주에게 청혼을 하기위해 8년을 참아서 청혼을 했는데  공주왈.."뭐라고 그러셨어요?: 황당 그 자체이다. 

주로 짧은 산문형식이나 대화 형식으로 글들로 이루워저 편하게 읽어내려 갈수 있었던것 같다. 

책속에 담아있는 이야기들은 분명 허망한것들도 많은 부분을 찾이하고 있지만 그래도 읽는동안 나의 입에서 살며시 U자를 그리며 웃음이란 존재를 다가왔다는 차제로 평온을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

by 북카페 책과 콩나무 - 빈아맘(soso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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