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내 몸을 새롭게 만드는 몸테크)
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
건강한 몸!
사람들은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 옛날 진시황은 불로초를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세상 곳곳에 보내며 자신의 삶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했다. 요즘도 많은 사람들이 오래 살기 위해 몸에 좋다는 음식을 끊임없이 찾으며 살고 있다. 우스개 소리로 바퀴벌레가 몸에 좋다고 하면 이 세상에 바퀴벌레는 멸종할 거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사람들은 오래 살기 원한다. 그리고 이왕이면 건강하게 살기를 원한다. 아픈 몸으로 골골 되기 보다는 건강하기를 사람들은 원한다.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20, 30대에 건강을 찾기란 어렵다. 잦은 회식과 바쁜 일상들은 몸을 피폐하게 만든다. 사회 생활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유난을 떨지 않으며 건강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하고 자연식을 하며 체계적인 운동을 한다면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착한 몸!!
남자들은이나 여자들이나 눈에 보기 좋은 몸을 보면 착하다는 표현을 쓴다. 마음에 흡족하다는 뜻이다. 어떻게 몸이 착할 수 있겠는가? 말을 잘 듣고, 아프지 않으면 착한 것인가? 사실 그렇다. 자신이 생각하는 데로, 원하는 데로, 그리고 아프지 않는다면 그 몸은 분명 착한 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러운 몸!!!
여름이 되기 전 많은 사람들이 헬스 클럽에 등록을 한다. 뜨거운 태양에 넘실거리는 파도 소리에 남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부러운 몸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아니 부끄럽지 않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여름이 되면 수건으로 몸을 가리며 선그라스 너머로 다른 사람들의 몸매를 보며 부러워 했을 것이다.
사람들은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 그 만큼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는 것에 비해 실천하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다들 그 모양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저자의 책을 읽었다. 역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다. 그리고 저자 본인이 직접 실천했던 이야기들이기에 좀더 마음에 와 닿는다. 책에 적혀 있는 내용처럼 어느덧 뉴스를 보며 뒹굴뒹굴하고 있는 나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책을 읽은지 일주일이 넘어 간다. 엉덩이가 땡긴다. 아랫배도 땡긴다. 땡긴다고 여기서 멈춘다면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 일 것이다. 다시금 책장을 넘기며 각오를 다져본다. 아프지 않기 위해서, 말 잘 듣는 몸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부러워 하기 보다 남들의 시선을 받아보기 위해서^^
[출처] [오늘의 책콩] 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 (북카페 책과 콩나무) |작성자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