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 이기는 바보의 비밀
웨스 니스커 지음 | 신윤경 옮김
이레 2009.08.31
예전엔 바보라는 말이 나쁜 말인 줄 알았어요.
그래서 누가 바보라고 놀리기만 해도 화가 나기도 했지만 요즘에 와서는 바보라는 단어의 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요.
국어사전에서 찾아 본 '바보'라는 단어의 뜻은 지능이 부족하다거나, 어리석고 멍청하거나 못난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말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처럼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대에서 바보는 어떻게 보면 딴 세상 사람같아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을 이겨야만 되는 경쟁자로 보는 세상에서 어쩌면 바보는 남을 협력자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아닐까요?
너무나 사람을 믿고 좋아하기에 때론 사람들에게 속고 이용당하고 바보라고 놀림을 받지만 우리는 어쩌면 그런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질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바보라는 연극을 봤는데 요즘처럼 조건을 따지는 사랑이 아닌 너무나 순수한 사랑을 하더라구요.
아마 그런 모습들이 싫었나봐요.
왠지 깨끗한 거울 앞에서 흙탕물에 빠진 얼굴을 비쳐보는 것 같은 느낌 말이죠.
너무 이기려고 하기에, 너무 집착을 하기에 우리는 쫓기고 불안하고 걱정만 하는 게 아닐까요?
때론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집착하지도 않고, 누굴 이겨야된다는 강박관념도 없이 바보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인생에 있어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인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과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미친 지혜를 찾아 마음의 여행을 한 번 떠나 볼까요.
그래서 누가 바보라고 놀리기만 해도 화가 나기도 했지만 요즘에 와서는 바보라는 단어의 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요.
국어사전에서 찾아 본 '바보'라는 단어의 뜻은 지능이 부족하다거나, 어리석고 멍청하거나 못난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말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처럼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대에서 바보는 어떻게 보면 딴 세상 사람같아요.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을 이겨야만 되는 경쟁자로 보는 세상에서 어쩌면 바보는 남을 협력자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아닐까요?
너무나 사람을 믿고 좋아하기에 때론 사람들에게 속고 이용당하고 바보라고 놀림을 받지만 우리는 어쩌면 그런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질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바보라는 연극을 봤는데 요즘처럼 조건을 따지는 사랑이 아닌 너무나 순수한 사랑을 하더라구요.
아마 그런 모습들이 싫었나봐요.
왠지 깨끗한 거울 앞에서 흙탕물에 빠진 얼굴을 비쳐보는 것 같은 느낌 말이죠.
너무 이기려고 하기에, 너무 집착을 하기에 우리는 쫓기고 불안하고 걱정만 하는 게 아닐까요?
때론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집착하지도 않고, 누굴 이겨야된다는 강박관념도 없이 바보처럼 순수한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인생에 있어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인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과연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미친 지혜를 찾아 마음의 여행을 한 번 떠나 볼까요.
[출처] [오늘의 책콩] 웃으면서 이기는 바보의 비밀 (북카페 책과 콩나무) |작성자 호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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