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달군 후끈후끈 달 탐사 여행
브라이언 설리번,재키 프렌치 글
파라주니어
우주에 대한 관심이 요즘들어 더 많아지고 있다.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의 탄생이 우리에게 우주에 대한 또다른 미래를 만들어 주기에 더 그런것 같다.
지구의 주위를 돌고 있는 달은 지구의 위성이다.
달 탐사 여행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점이 많다.
달과 관련된 토막 상식들도 아이들에게 읽어 줄 수 있어 좋았다.
최초의 우주인 가가린의 이야기.닐 암스트롱과 올드린을 달로 쏘아 올린 사람들의 이야기.사람이 달에 첫발을 내 딛는 순간을 영상으로 보여준 허니서클 크릭 관측소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넓고 넓은 우주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아주 오래전 부터 시작되었다
우주로 나가고 싶은 인류의 열정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준다.
세계 최초의 우주인인 구 소련의 가가린의 어렸을 때의 꿈과 우주복을 입은 가가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지구를 떠난지 1시간 18분만에 대기권으로 재진입을 했던 우주탐험 초기의 과정과 낙하산을 타고 지구에 떨어졌을때의 상황도 재밌다.
우주국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나사다.
나사에 대해 사실 별로 아는게 없었는데 나사외 우주 탐험 전반의 이야기를 알 수 있어 의미깊은 시간이었다.
나사가 만들어진 시기를 살펴보면 1957년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 수푸트니크호를 궤도로 쏘아 올렸을때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이에 자극을 받아 이듬에 미 항공우주국 나사를 만들었다한다.우주를 향한 열강들의 모습도 흥미진지하다.
선두엔 구소련과 미국..그리고 우리나라 또한 예외는 아니다.
한정적인 공간이 아닌 더 넓은 세계 우주에 대한 경쟁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그런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된다.
수많은 발사실험과 실패의 과정과 발달 단계를 보면 우주를 향한 인류의
발단과정을 볼 수 있어 재밌었다.
달 표면은 무엇으로 되어 있을까?1947년 이미 오스트레일리아는 새로 발명된 레이더라는 장비를 이용해 달 표면을 연구했다. 달 표면에서 튕겨져 나오는 레이더 신호를 분석해달이 암석과 자갈들로 이루어졌고 2센티미터 정도의 미세한 먼지로 덮여 있다는 걸 알아냈다한다.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 이런 것들을 알아내는 우주기술이 참 대단하다.
지금은 더더욱 발달 되었겠지..
달엔 지구의 6분의 1정도의 중력이 작용한다.
곳곳에 움푹패인 구덩이와 자갈.지구의 시간으로 2주동안계속되는 달의 낮과 밤등 달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들이 접할 수있어 좋았다.
스스로 빛을 내는 태양인 항성.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들. 그리고 행성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등 우주에 대한 이야기와 우주 탐사를 위한 인류의 노력하는 과정. 달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을 재밌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by 북카페 책과 콩나무 -가을(pansy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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